S&P 500
500개 대형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
500개의 기업 중 대부분이 미국 기업입니다.. 맥그로-힐 계열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소유 및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S&P 500은 지수 자체를 일컬을 뿐 아니라 지수에 포함된 해당 500개 기업 자체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Apple부터 Netflix까지 사실상 미국을 대표하는 회사들의 지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산법 : 500개의 회사의 시가총액의 크기의 합계를 기준연도인 1941~1943년의 평균시가총액으로 나눈 뒤에 시준시의 지수(10)를 곱하는 시가총액 방식
한국에서 KOSPI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 움직임에 크게 반응하는것처럼, 미국도 Apple과 같은 시가 총액이 큰 회사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장점 : 시가총액식 주가지수인 S&P는 전 종목을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동향 파악이 다우지수보다 용이하고 시장구조에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다.
단점 : 대형주의 영향이 크고, 투자자가 느끼는 주가의 변동추이와 지수 움직임은 큰 차이를 가진다.
다우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윌 스트리트 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대형 우량주 주가를 평균하는 방식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
보잉, GM, GE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어 미국의 주가동향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
이 지수는 S&P와 다르게 시가총액이 아닌 단순 주가의 평균값으로 나타낸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큰 회사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식 분할 등의 이슈가 있으면 지수도 이상하게 계산될 수 있다.
장점 : 다우지수 공업지수가 공신력면에서는 1등
단점 : 1만 6천여개의 종목 중 30개의 종목만으로 시장상황을 정확히 반영 못 할수도 있다.
나스닥
미국 NASDAQ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 중 가장 큰 100개 대형주의 시가총액 합
계산법 : S&P와 동일
우리나라 코스닥 느낌
뉴욕 증권 거래소(NYSE)보다 상장 조건이 낮기 때문에 기술주들이 주로 여기에 상장되어있습니다.
즉,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
자본력이 부족한 비상장 벤처 기업들이 저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오라클 등 IT기업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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