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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기자본투자(PI) & 투자은행(IB)란?

PI

금융기관이 자기의 돈을 직접 주식과 채권은 물론 부동산이나 인수ㆍ합병(M&A) 금융 등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돈으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 통화 등을 거래하는 말을 뜻하는 프랍 트레이딩(prop trading)과 비슷한 용어인데 자기자본투자는 프랍 트레이딩과는 달리 투자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투자 대상기업의 경영권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여 기업가치를 적극적으로 올리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요즘 증권사들은 수수료로 이득을 보는것보다 PI를 통한 이득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IB

신규증권의 발행으로 장기자금을 조달하려는 자금의 수요자와 자금의 공급자인 투자자 사이를 연결하는 중개기능을 주요 업무로 하는 증권인수업자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금융뿐만 아니라 단기 금융시장 업무, 선물옵션, 파생금융상품 업무, 투자신탁, 투자자문 업무, 부동산 관련 업무, 인수합볍(M&A) 등을 수행합니다.

일반 개인이나 기업고객을 상대로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줌으로써 이익을 얻는 상업은행과 대응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투자은행이 산하에 은행, 보험사, 부동산회사 등 자회사를 두고 여러 가지 복합상품을 취급하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취급하기도 합니다.
도매금융에 특화된 투자은행들은 특히,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 등을 대행해 주면서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M&A를 적극 중개하는 기능을 하면서 때에 따라서는 자신이 직접 기업을 샀다가 기업가치를 높인 후 되파는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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