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의 목적
선물시장이 급변하면서 현물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것을 막기 위한 제동장치
즉, 선물이 갑작스럽게 급락하게 되면 현물 매도 물량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현물 시장 역시 급락하게 됩니다.
이런것을 막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일시 정지시키는 것
사이드카 발동 조건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등락해 1분 이상 계속되면 사이드카가 시스템상 자동적으로 발동하게 됩니다.
또한 사이드카는 하루 한 번만 발동될 수 있고, 장개시 5분전인 9시 5분 이전과 장마감 40분전인 오후 2시 2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습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매호가가 5분간 정지되고 5분 이후 정상화됩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가 자동적으로 내는 주문을 막음으로써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것 입니다.
서킷브레이커와의 차이는?
서킷브레이커 : 주식 현물시장 증시가 변한 뒤에 발동되는 제도
사이드카 : 선물 주가가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
또한 서킷브레이커는 모든 투자 주최의 주식 매매를 중단되는데
사이드카는 딱 프로그램 매매만 정지한다는 점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