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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예수금, 증거금, 대용금이란?

예수금 

주식 거래 시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입금한 금액 중 매매 결제 대금으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

즉, 증권 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결제 전 현금(간단하게 말하면 입금한 현금!)

예수금으로 주식을 살 수 있다. 또한 당연히 당연히 인출도 가능하다.

주로 매매주문시 증거금으로 사용되거나, 다른 계좌로 송금할때 출금 되기도 한다.


 

증거금을 알기 전에 우리나라 주식의 2결제일 특징을 알아야 한다.

주식을 사면 인출 가능 금액에서 증거금이 나가고 2일 후에 나머지 돈이 빠져나간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월요일날 매수 체결 주문이 완료되면 -> 수요일날 매수가 완료되서, 완전 내것이 된다)

(만약 목요일날 매도 주문이 완료되면 토요일에 입금이 되는것이 아니라 -> 월요일날 입금이 된다.)

증거금

고객이 주식을 매매할 경우 약정 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예탁해야 하는 보증금

예를 들어 예수금이 100만원이 있었는데 증거금을 60%로 하고 1주를 매수하게 되면, 증권 계좌에 출금 가능 금액이 0원이 아닌 40만원이 있다. 증거금으로 60만원이 나간 것이다.

이러한 위험을 가지고 싶지 않다면 hts 혹은 mts에서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하자. 그러면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증거금100%인 종목은 비우량주이고, 증거금률이 낮을수록 우량주이다.(현재 시점으로 삼성전자의 증거금률은 20%, NAVER의 증거금률은 20%, LG의 증거금률은 20% 이다.)

증거금률이 100%인 종목은 신용, 미수로 주식을 매수할 수 없다! 즉, 비 우량주는 신용, 미수로 주식을 거래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대용금

고객의 보유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을 일정 비율만큼 금액으로 환산한 금액

주식 주문 시 현금을 대신하여 일부 증거금으로 대용금을 사용할 수 있다.(통상 결제완료 주식 전날종가의 70%가 대용가로 잡혀서 그 금액을 추가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용금은 보유 주식, 채권 등을 평가한 금액이기 때문에 현금처럼 출금할수는 없지만, 현금이 일부 있을때 대용금을 함께 사용해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but!! 그러나 대용금을 사용하는것은 미수(일종의 외상 거래)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한다.


정리하면 

예수금과 대용금을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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