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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타벅스의 경쟁자 루이싱커피? 루이싱커피의 몰락

 

2017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커피가 있습니다.

그 이름 바로 루이성커피(luckin coffee)

2018년 중순까지 北上广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의 대표 3대 도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를 중심으로 점포를 늘려나가며 2018년 8월에는 점포가 800여개까지 늘어났다. 

 

중국에서는 단 3년만에 스타벅스에게 대항마로 여겨지는등 중국에서 엄청난 위치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자랑(?)으로 여겨지던 회사가 

 

을 만들고, 스타벅스보다는 좀 더 저렴한 가격과 더 좋은 서비스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 결과 2019년 말에는 스타벅스 매장수를 넘었습니다. 


루이싱 커피의 특징

1. 바리스타 세계챔피언 3명을 영입해서 커피 맛을 만듬

2. 스타벅스의 대항마로 나온만큼 스타벅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 함

3. 100% 앱 결제로 핀테크를 선도하는 동시에 편리성을 잡음

4. 2019년 말(루이싱커피의 전성기?)에는 스타벅스의 매장수를 넘음

5. 2019년 나스닥에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47%급등하는 마법을 보여줌

 

하지만....

 

중국 기업의 고질병인 회계부정이 나왔다....

이 떄 중국기업을 잘 노리는(급부상했지만 약간 수상한 중국 기업을 철저히 조사 해 회계 부정을 밝혀내는것에 능함) 머디워터스가 나와서 루이싱커피를 철저히 조사 한 결과

-> 루이싱 커피가 하루 매출의 약 90%를 거짓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 내부 폭로자까지 나오면서 -> 회계부정을 시인했다.

 

4월 2일에 루이싱 커피의 주가는 90%이상 폭락하는 결과를 얻었다.